조선의 문화재 역사_경복궁의 창건부터 화재, 중건까지 이야기
경복궁은 서울 광화문을 지나가게 되면 바로 만나게 되는 건물입니다. 조선의 법궁이자 궁궐인 조선의 문화재 경복궁에 대한 역사이야기는 여러 번 나누어 이야기 하지고 합니다. 우선 첫번째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창건에 대한 이야기부터, 그리고 화재 사건, 그 화재 사건으로 인한 중건까지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경복궁의 창건 1395년 태조 4년인 해에 [시경]에 나오는 말을 빌려서 왕과 그 자손, 그리고 온 백성들이 태평성대의 큰 복을 누리기를 축원한다라는 의미를 가진 궁궐을 만들었으며, 3문(광화문, 흥례문, 근정문) 3조(외조, 내조, 연조)의 건축 구조로 만들어진 조선 왕조의 법궁인 경복궁은 좌우에는 낙산과 인왕산이 있으며, 뒤로는 백악산이 둘러싸여 있어 풍수지리적으로 길지의 요건을 갖추고 있으며, ..
2022. 12. 28.
조선의 문화재 역사_창덕궁의 보물, 선정전, 희정당, 대조전, 낙선재
이번에는 창덕궁의 세 번째 시간으로 창덕궁에 있는 건물들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창덕궁의 주요 건물은 편전인 선정전과 임금의 거처로 사용하였던 희정당과 대조전, 그리고 휴식 공간으로 사용하였던 낙선재는 대한민국의 보물로 모두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습니다. 이는 후손들에게 잘 물려줘야 하는 문화재입니다. 창덕궁의 편전, 선정전 선정전은 인정전 바로 동쪽에서 나란히 남향하고 있으며, 1405년 태종 5년인 해에 창덕궁 창건할 때 같이 만들어졌으며, 인조반정 때 불에 탄 뒤 인경궁의 편전인 광정전을 옮겨 지은 전각이며, 궁궐에서 유일하게 지붕은 푸른색 유리 기와를 덮어서 청기와 지붕을 가지고 있어 다른 건물과 구분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인정전은 의식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하였다면, 선정전은 임금의 일상..
2022. 12. 26.